전세계 실명인구 약 43,000,000명, 중증시각장애인구 약 295,000,000명
시각장애 발생국가의 90%가 저소득 및 중간소득 국가입니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2012년부터 보건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저개발국을 대상으로 눈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무료검진, 수술팀 파견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하였으며, 또한 이러한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캄보디아 프놈펜에 헤브론 안센터(2013년)를 열고 2019년까지 진료 및 처방, 수술지원은 물론 현지의료진 양성,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실명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2020년 이후 꾸준한 국제 협력 활동과 아울러 저개발 안 보건 지원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였습니다. 그러나 재단 재정문제, 인력지원 문제 등으로 저개발국 안보건지원사업을 확장하지 못하고 있다가 코로나19로 활동이 중단되었으나 2024년부터 베트남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청소년의 눈 수술·의료비 및 안경비 지원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