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실명인구 약 36,000,000명, 중증시각장애인구 약 217,000,000명
시각장애 발생국가의 89%가 저소득 국가입니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보건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저개발국을 대상으로 눈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무료검진, 수술팀 파견 등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캄보디아 프놈펜에 헤브론 안센터를 열고 현지 주민들을 돕고 있습니다. 진료 및 처방, 수술지원은 물론 현지의료진 양성,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실명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병원과 보건시설이 터무니없이 부족한 그 곳에서는 간단한 소독만으로도, 항생제 한 알 만으로도 실명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