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지부장회의 개최

한국실명예방재단, '2024년 지부장회의' 개최

실명예방사업 발전 방향 모색

한국실명예방재단은 11월 30일 토요일 오후4시 코엑스 아셈볼룸 205호에서 2024년 지부장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강윤구 재단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안과 의료 취약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안과정밀검진사업에 기여하고

지원 협조를 아끼지 아니한 전국의 각 시·도 지부장이 참석하였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의 각 시·도 지부는 10개 지역 14명의 대학병원 안과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지역의 노인실명예방을 위한 안과 정밀검진 사업뿐만 아니라, 의료비 지원 및 저시력 훈련 사업 등 재단의 안보건 증진을 위한

자문 및 안과 학술 분야에서 재단이 수행할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날 지부장회의는 오랜기간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는 대한안과학회의 협조로 제132회 학술대회 기간 중 진행되었다.

2024년은 의정갈등 속에서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면서

2025년도 실명예방검진사업을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더불어 지난 제54회 눈의 날을 기념하여 그간 재단 발전 및 실명예방사업에 지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지부 서경률 지부장, 인천경기지부 백혜정 지부장, 강원지부 이종혁 지부장, 신민철 지부장은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매년 안과 진료 취약지역에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하는 실명예방사업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