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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소식 2020-07-20T10:52:10+00:00

재단 소식

실명예방재단 이상열 신임 이사장 "국민 눈 건강 위한 봉사에 최선"

작성자
kfpb
작성일
2018-11-09 14:47
조회
1937

이상열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 제19대 이사장 취임
"새로운 100년 위한 새로운 출발" 표명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상열 제19대 이사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취임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실명예방재단)



이상열 한국실명예방재단 제19대 이사장이 "국민 눈 건강 증진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재단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힘차게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취임한 이상열 신임 이사장은 업무파악을 마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연세대 의대 안과과장과 대한성형안과학회 회장, 대한안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이 이사장은 미국성형안과학회 아시아 유일의 정회원이기도 하다.

이 이사장은 2014년 2월부터 재단과 인연을 맺어 부이사장으로 실명예방사업에 봉사해왔다.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은 실명예방재단은 신임 이사장과 함께 앞으로 더 많은 환자와 국민들에게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는 지원 사업을 펼쳐갈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재단의 소아 안과전문 의료팀은 영남대병원 안과 전문의와 함께 경북 양양군에서 취학 전 아동 93명에게 정밀 눈 검진 및 안과 진료를 제공하기도 했다.

재단은 안과 검진 결과에 따라 안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는 재단의 수술비 지원과 연계해 조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1973년 창립 후 2018년 9월까지 총 4만 5100명의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여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베이비타임즈=김철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