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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소식

LG디스플레이, 한국실명예방과 초등학생 5,000명 눈건강 지원

작성자
kfpb
작성일
2018-07-11 11:58
조회
1779


LG디스플레이는 4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전국 초등학생 5000여명을 대상으로 '초롱이 눈 건강 교실'사업을 실시한다.

초롱이 눈 건강 교실은 시력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에게 눈 건강의 중요성과 관리방법을 교육하는 LG디스플레이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이다.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학교와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 매년 교육 횟수를 늘리고 있다.

올해에는 7월부터 12월까지 전국 25개 초등학교에서 50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25% 확대한 규모로 올해까지 LG디스플레이의 눈건강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한 학생 수는 4만여명에 이른다.

초롱이 눈 건강 교실은 강의식 교육이 아닌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뮤지컬 형태로 진행한다.

LG디스플레이는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의 눈 전문가와 뮤지컬 극단과 협력해 교육을 설계했다. 학교나 학원,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눈 건강관리 방법을 그리스 로마 신화와 동요 등 아동들의 흥미를 이끌 요소와 접목시켜 아동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교육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다시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이유이다.

또한 LG디스플레이는 초등학생 예방교육뿐 아니라 저시력 아동들의 재활을 위한 캠프, 의료 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지역 주민 대상 무료 안 검진 및 치료지원 등 다양한 눈 건강 사업을 펼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장 이방수 부사장은 "시각과 관련된 디스플레이 기업으로서 국민들의 눈 건강을 지키고자 10년간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BM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