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명예방재단과 휴비츠 안과검진버스 사업 실시

「휴비츠ㆍ한국실명예방재단ㆍ양구군 보건소」

“ 안과 이동검진버스가 양구군에 가다”

□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강윤구)과 ㈜휴비츠(대표이사 김현수)는 지난 6월 17일 휴비츠가 지원한 최첨단 안과 진료기기가 탑재된 이동형 진료버스를 운행, 양구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안검진을 실시하였다.



ㅇ 이번 이동형 진료 버스가 찾아간 강원도 양구군 동면과 해안면은 양구군 내에서도 의료서비스에 매우 취약한 대표적인 지역으로 오랫동안 안과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한 많은 어르신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양구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외부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민들과의 유대가 긴밀해 이번 검진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검진에서 백내장 녹내장 등 수술이 시급한 어르신들을 다수 발견하여 실명 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치들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었다.

ㅇ 휴비츠는 대형 버스에 시력검사, 안압검사, 백내장검사 등을 진료할 수 있는 안압기, 세극등현미경, OCT, 바이오미터 등 자사에서 개발한 첨단 안과 진단기기를 탑재하여 안과 진료 버스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의료취약지역의 마을 단위로 직접 찾아가 진료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진료를 맡은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안과과장 김응수 교수는 안 검진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일일이 검진하며 인공눈물, 항생제 등 안약 처방을 비롯한 간단한 시술을 현장에서 시행했다. 또한 재단은 이날 방문한 120여 명의 어르신들 전원에게 돋보기안경, 눈 건강 안내 책자를 제공하는 등 눈 건강 관리에 앞장섰다.



ㅇ 이번 검진을 통해 양구군 지역 어르신들은 실로 오랜만에 양질의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안과검진버스 사업은 10월 중 양구군의 또 다른 취약지역인 방산면을 찾아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휴비츠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취약지역 안 검진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