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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소식

한국알콘,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무료 안과검진' 후원

작성자
kfpb
작성일
2022-10-18 10:47
조회
2152

한국알콘,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무료 안과검진' 후원




안과 전문기업 한국알콘(대표이사 최준호)은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 ‘세계 눈의 날’을 맞아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강윤구)과 협약을 맺고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노인 대상의 무료 안과 검진을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알콘은 안과 병의원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60대 이상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서울 및 경기지역 보건소에서 안질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찾아가는 무료 안검진을 마련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일환이며, 한국알콘은 안과 검진 지역 및 대상을 늘리는 등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검진에서는 안과 전문의 및 검진 요원으로 구성된 실명 예방 전문검진팀이 ▲시력 측정 ▲굴절 검사 ▲안압 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 ▲망막 검사 등을 실시한다. 또한 실명을 유발하는 녹내장·백내장 및 망막 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안과 전문의와의 전문적인 상담·진료가 진행된다.

한국알콘은 앞서 세계 눈의 날이 있는 10월 둘째 주에 ‘Love Your Eyes’를 주제로 사내 캠페인도 진행했다. 눈 건강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직원들이 주제를 개성 있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지난 13일 세계 눈의 날 당일에는 전사 직원들에게 눈 건강에 좋은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해 이를 기념했다.

최준호 대표이사는 “눈은 가장 소중한 신체 부분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시력 상실 및 시각 장애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일상에서 그 중요성을 잘 인지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안과 검진 사업 지원 및 사내 캠페인으로 눈 건강관리와 안질환에 대한 지역사회와 임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한편, 알콘은 ‘See Brilliantly’라는 비전 아래 시력 개선 및 눈 건강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눈 건강관리 시스템 개발 및 서비스 제공, 인재 채용 등 다양한 글로벌 미션을 실천하고 있다.

알콘은 지난해 알콘 재단(Alcon Foundation)과 알콘 케어(Alcon Cares)를 통해 15만 달러(한화 약 2억 원) 이상을 비영리재단 등에 기부했으며, 수술 1만1000건과 4만여 명의 환자를 지원하는 등 73개 의료 미션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2025년까지 다양한 후원 및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중하위 소득 국가의 백내장을 치료받지 못한 500만 명 환자들을 지원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정희석 기자  leehan28@rapportian.com